개석식 고인돌

개석식 고인돌은 한반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고인돌로서, 땅 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받침돌 없이 무덤방 뚜껑으로 커다란 덮개돌만이 올려져있는 고인돌을 말한다.
지표면에는 굄돌이나 받침돌이 드러나지 않는다. 이 대부분 지하에 무덤방이 들어있지만, 지상이나 반지하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주변에 흙이나 돌을 쌓아 나즈막하게 봉분을 만들고, 그 봉분 꼭대기에 덮개돌을 올려놓는 지상 또는 반지하 구조도 있어, 돌널무덤과 비슷한 점이 많다. 돌널무덤과의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얇은 뚜껑돌이 아니라, 두껍고 커다란 덮개돌이 지표면에 드러나 있다는 점이다.
개석식 고인돌의 대표적인 전형을 보여주는 충북 제천 황석리에서는 수십여기의 개석식 고인돌들이 강 옆의 충적대지에 강줄기와 같은 방향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고인돌과 거석문화』(2000. 변광현 저) 참조 -

by 은빛라이언 | 2004/10/05 12:30 | 문화유적답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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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방귀 at 2008/04/17 19:34
잘 베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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